! 블로그 운영자는 항상 목 마르다...



오늘은 몇 명이나 왔을까? 페이지 뷰는 몇일까? 광고가 있다면 광고 수익은 얼마일까? 매일 매일 통계를 보면서 만족과 아쉬움을 달래지만 자신의 사이트의 방문자가 없다면 오늘 올린 글이 없어서라고 스스로에게 사실이 아닌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나요? 오늘 글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방문자가 늘지 않는 것일까요? 이제는 좀 더 심도있게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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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부 블로그는 그 날의 포스팅에 따라 방문자 차이가 큽니다. 특히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네이버 및 다음 등등)는 글을 올리면 즉시 최신 글로 소개가 되기 때문에 검색이 아닌 다른 유입의 형태로 방문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한 방문자 유입을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컨텐츠를 포스팅하는 것 뿐만이 아닌 자신의 블로그 순위를 올리는 일에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탈율은 이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개념 중 하나입니다.


[ 1 ] 이탈율(Bounce Rate)이란?


; 이탈율(bounce rate)이란 랜딩 페이지(Landing page, 검색 엔진을 통해 방문하게 된 해당 페이지를 의미)만 방문하고 떠난 방문자의 비율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탈율이 50%를 넘는 사이트의 경우 이탈율이 높은 사이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이트의 주제 및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탈율이 낮을 수록 우수한 사이트라 말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20% 이하의 사이트라면 이탈율이 낮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탈율을 왜 중요시 해야하고 이탈율이 높은 사이트는 어떤 이유일까요?


[ 2 ] 이탈율이 중요한 이유는?


SEO 점수를 올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구글의 경우 200가지가 넘는 판단 요소들이 존재하고 이를 100%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요소들과 완벽히 부합하는 사이트를 구축한다는 것은 굉장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런데, 검색엔진에서 바라본 다면 어떨까요?


1. 검색엔진에서 바라보는 우수한 사이트는?


검색엔진의 입장에서도 우수한 사이트... 검색 엔진의 결과와 부합하는 사이트를 선별하는 작업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기존의 페이지뿐만 아니라 하루에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사이트 ... 거기에 생성되는 엄청난 페이지를 크롤링(검색엔진에서 웹사이트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하여 높은 사이트로 점수를 부여하는 작업 역시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i. 페이지 이탈율 및 페이지 뷰수
ii. 방문자 수
iii. 세션 유지 시간

위 3가지의 경우 가장 간명하고 명확한 지표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페이지 이탈율에 관해 조금 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2. 이탈율이 높은 이유와 방안은 무엇인가...


1.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주제를 너무 광범위하게 포스팅하는 경우
; 검색 엔진을 통해 유입된 방문자는 자신이 원하는 주제... 즉, 검색한 내용과 관련된 컨텐츠를 해당 사이트에서 찾기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트가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거나 관련된 주제... 즉 서로 연관된 내용을 가진 컨텐츠로 구성해야 이탈율을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2. 검색 결과와 컨텐츠의 정보의 일치 여부
; 방문자는 자신이 검색한 검색어와 방문 사이트의 내용이 일치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데 만약 특정 사이트가 방문자 수의 유입을 높이기 위해 컨텐츠와는 상관없는 키워드 및 meta 정보를 이용하여 단순히 방문자 유입만 높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시적인 방문자 수가 도움이 될까요?

물론, 순간적인 방문자 유입은 도움이 되겠지만 방문하자마자 백스페이스를 누르게 하는... 곧바로 이탈하게 만들어 검색엔진 최적화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품질 사이트로 판단되고 결과적으로는 방문자 수가 급감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페이지 가독성 역시 중요합니다...
전체 내용과 더불어 페이지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은 방문자가 읽기 편하도록 가독성을 염두하고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난해한 표현, 주관적 또는 보편 타당하지 못한 내용등은 가독성을 떨어트려 이탈율을 낮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긴 글은 문단으로 나누고 문단과 문단 사이의 적절한 여백과 줄간격 및 띄어쓰기 역시 고려하여 읽기 어렵거나 답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4. 이탈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컨텐츠의 잘게 쪼개는 것도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 사실 장문의 컨텐츠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 컨텐츠를 쪼개는 것은...
; 컨텐츠를 쪼개는 것은 긴 장문의 글을 여러개의 단문으로 나누는 것으로 결국 하나의 글을 다수의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노출되는 수가 증가... 방문자 유입 역시 증가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세션당 체류 시간을 짧게 하고 상대적으로 컨텐츠를 적게 만들기 이탈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따라 어떤 것이 더 높은 우선 순위를 부여하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까운 미래의 방문자 유입을 고려했을때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할 수 입니다.

5.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사이트의 접속 속도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 사이트 접속 속도는 SEO 점수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이며 방문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로딩이 늦는 페이지는 페이지를 즉시 이탈하도록 만드는 무시하지 못할 요인입니다.



[ 3 ] 적절한 이탈율과 그에 따른 방안


; 검색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거나 컨텐츠 퀄리티가 낮은 웹사이트의 이탈율은 50%를 넘으며 80~90%를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 자료를 종합해봤을때 개인적인 소견으로 20%보다 낮거나 그 부근이면 가장 이상적인 이탈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이상적인 방문자 이탈은 컨텐츠를 읽고 난 뒤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로 이동시키거나 이와 관련된 컨텐츠... 즉,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렇 때문에 사이트 운영자는 우수한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방문자가 이동 할 다음 루트... 즉 방문자의 이동 패턴을 사전에 예견 이에 대한 이동 경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이 끝나는 지점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 필요하고 방문자가 원하는 컨텐츠와 가장 관련성 높은 링크를 위치하거나 최근 글 및 연관 검색어등를 어떻게 노출하느냐가 큰 관건입니다...

1. 방문자의 이동 경로를 고려한 레이아웃 및 컨텐츠 구성은 개인 호스팅 및 도메인이 유리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운영자의 컨텐츠 및 레이아웃에 대한 자율성은 본인이 직접 구축한 사이트의 경우 모든 부분을 고려하여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잘만 이용한다면 이탈율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분명한 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반응형웹 역시 이탈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 모바일 및 태블릿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반응형 웹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반응형웹이 아닌 경우 가독성 및 UX가 디바이스에 따라 상당히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이탈율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3. 다른 페이지로 이동시킬 경우 생각할 부분


; 방문자를 다른 위치로 리디렉션(Redirection: 페이지 이동)하는 경우에 내부 링크는 아니더라도 외부 링크 만큼은 반드시 새창을 띄우도록 하여 기존의 페이지에 대한 세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google analytics
(그림. 구글 Analytics 스크린샷)

팁으로 한가지 더 얘기하면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의 경우 이탈율과 체류시간, 페이지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저 역시 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운 정보를 포스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페이지 접속과 관련된 많은 정보들을 수시로 확인하여 자신의 사이트에 정말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반영하는 것도 너무나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