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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법 귀납추론 알아보기

Last Modified : 2015-11-15 / Created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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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 추론은 1620년 프랜시스 베이컨이 창안한 방법입니다. 귀납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의 사실들로부터 새로운 사실이 되는 일반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과거로부터 알수 있는 사실들로 부터 새로운 명제를 도출해 내는 것이 바로 귀납추론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귀납법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사실이라는 전제가 참이어야되는데 이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의 사실이 사실인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사실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자주 사용되는 예가 바로 매일 태양이 뜬다는 것입니다.

# 태양은 지금까지 하늘에 떠올랐다. --- 과거의 사실
# 내일도 태양이 뜰 것이다. --- 과거의 사실로부터의 새로운 명제

태양이 내일도 뜰거란 확신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내일 태양이 뜬다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다는 점이 귀납 추론의 맹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완전성도 존재하여 그 타당성에 대하여 논란이 많긴 하지만, 귀납 추론을 통하여 우리 인간의 지식적 사실을 훨씬 더 넓게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귀납추론에 대한 방법은 철학에서 많이 논하는 내용입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사실이냐 아니냐처럼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귀납추론의 방법들에 대하여 정말 사실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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