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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길 원한다면

Last Modified : 2015-11-06 / Created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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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사람은 모두 필수적으로 경쟁하게된다. 차이가 있다면 무엇을 가지고 경쟁할 것인지를 차이점이 있을뿐이다. 인간 역시 과거 얼마나 힘이 센가가 그 척도였다면 현재는 사회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명석한 두뇌 또는 지식이 그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인간의 뇌든 충분히 똑똑하다

! 똑똑하고 싶은건 누구나 원한다.

모든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쉽고 빠르게 습득하길 원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더 많은 것을 알아야 남들보다 더 빠르게 사회에서 인정받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정보 습득이 필요한 시간이 다르다. 그 원인이 물리적인 두뇌의 능력차 일수도 있고 그 차이는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건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배움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누가 더 빨리 배울 수 있는가? 그들은 왜 빨리 습득하는가?
빨리 배울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고 누구나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어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남보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떤 능력이 필요한 것일까?

1. 모든 지식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2. 경험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자

우리의 두뇌는 받아들이는 정보로 부터 스키마 과정을 거쳐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에 저장될 내용을 결정한다. 여기서 핵심은 저장되는 시점과 읽어들이는 시점이다. 저장될 내용이 쉽게 외울 수 있다면 그것은 그 대상에 대하여 연관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예를 들어, 우리가 apple이란 단어를 아는 상태에서 pineapple이란 단어를 외운다면 apple이란 단어를 모르고 pineapple이란 단어를 외울때와는 암기의 속도가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것이다. 이는 새로 받아들이는 정보가 pineapple이고 이를 받아들일때 함께 apple이란 단어와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머리속에 새겨지는 과정이 더 강력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pineapple이란 단어를 기억해내려면 apple이란 단어를 아는 상태에서 더 쉽게 기억해내는 것이다. 이는 두뇌에 저장된 내용을 불러올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관된 지식, 즉 방아쇠 역활의 지식들이 많아야 더 쉽게 외울 수 있고 더 쉽게 기억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 많이 알아서 더 혼란스럽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많이 알아서가 아니라 정확히 알지 못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어떻게 더 많이 알 수 있을까? 우선, 지식을 습득하는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상관없는 지식은 두뇌에 인지하지 않는다. 감각기관에 인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알 필요가 없다라고 우리 스스로에게 말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길을 가다가 많이 들어본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 그 음악을 들으면서 기억하려고 노력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클래식 음악의 제목이나 작곡가를 아는 것 부터 시작하면 된다. 중요한건 내가 알 필요없다가 아니라 알아두면 좋다라고 인지하고 스스로에게 말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얻게되는 지식의 양이 얼마나 방대한지 알고 있는가? 알고 있더라도 그것들의 대부분을 기억하지 않는다. 아니... 기억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 습관을 버리고 관심을 기울이고 다른 것들... 즉, 내가 아는 것과 알고 싶은 것들을 연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반드시 책상에 앉거나 책을 읽는 것만이 두뇌가 똑똑해지는 유일한 길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정보를 지금도 놓치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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