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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지역마다 다른 소주 브랜드 이름

Last Modified : 2016-05-03 / Created :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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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오래살았던 사람은 아마 지역에 따라 먹는 소주가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사실입니다...

예전에 지방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지역별로 먹는 소주가 다르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 종류도 생각보다 참 많습니다. 시간될 때 정리를 해두려고 했는데 오늘 적을 내용은 바로 지역별 소주 브랜드 이름입니다.




# 서울 - 참이슬, 처음처럼


; 서울하면 역시 참이슬, 그리고 처음처럼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요즘은 좋은데이가 이벤트 행사를 호프집 등에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 강원도 - 처음처럼, 산처럼(산)


; 처음처럼은 강원도에서도 인기있는 소주군요!! 산소주는 산처럼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 충청도 - 맑을 린, 시원한 청풍






# 경상도 - C1(19도), 화이트(19.9도), 즐거워예(16.9도), 맛있는참(19도), 좋은데이


i. 부산 - C1, 좋은데이
ii. 울산 - 화이트, C1, 좋은데이




# 전라도 - 하이트, 잎새주부라더(19.5도), 천년의 아침, 참소주




# 제주도 - 한라산(21도), 한라산물 순한소주(19.8도)




여담이지만 지방에가면 서울에서 파는 처음처럼과 참이슬은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아마도 서울 인구가 많다보니 서울 소주는 어딜가나 있는 것 같아요... 지방에 가서는 지방 소주를 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지방에 있으면 소주를 더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ㅎ 추측이지만 서울 사람이 다양한 술을 즐긴다면 지방사람들을 소주 애호가가 더 많다고 할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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