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은 빠르게 변화한다. 그리고 그 웹을 개발하는 웹 개발자의 포지션도 함께 빠르게 변화해간다...  아래 글은 최근 프론트엔드 개발 영역의 변화를 과거 그리고 현재와 비교하여 짧게 정리한 내용이다.

프론트엔드, 앞단 영역을 다루던 코더가 점점 전문화 되면서 웹퍼블리싱 및 웹퍼블리셔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영역이 점점 확고해졌고 좀 더 복잡한 웹사이트를 구현하기 위해 액션스크립트 및 자바스크립트 사용이 늘어가면서 이 분야만 담당하게 된 개발자를 스크립터라 분리하여 불리기도 하였다. 이런 모습이 현재는 아래와 같이 구분되는 것 같다...


! 웹퍼블리셔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웹퍼블리셔라는 용어는 회사마다 제각기 다른 업무 영역로 이해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엄격하게 분리되고 있다... 웹퍼블리셔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개념이 이제는 공통점을 찾기 어려워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롤이 명확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비동기 방식의 처리, 싱글페이지 어플리케이션(SPA)이 점점 많이 사용되면서 자바스크립트의 비동기식 처리인 ajax의 사용이 더더욱 많아지게 되었다. 비동기식을 통한 서버스크립트 언어와 프론트 스크립트 언어의 분리는 애매하던 자바스크립트 언어의 영역 그 사용에 있어 그 경계를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모두 넘겨주게 되었다.

기존 서버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 및 서버단 개발 후 이를 화면에 보여주기 위하여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필수적으로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부분을 온전히 프론트엔드 담당자가 전담하므로 디비 설계 및 서버개발, 특히 API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RESTful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를 사용한 방법이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롤 및 영역이 더욱 확고해졌다하겠다. 현재 자바스크립트는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사용되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 각각의 영역별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최근 웹개발 역할 구분1. 웹퍼블리싱
; UI개발자, 웹표준개발자로 인터페이스 및 웹표준, 웹접근성 부분에더 많은 비중과 롤을 가져가게된다. 자바스크립트의 사용은 제이쿼리를 사용한 화면 인터렉션 구현의 비중이 높다 하겠다.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플러그인 활용 능력이 요구된다.

2. 프론트엔드 개발자
; 대부분 API 를 사용한 화면구현이 가장 큰 부분이다. html과 css 역시 기본으로 요구되나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보다 bootstrap 또는 Semantic UI를 사용한 인터페이스 구현이 더 많이 요구된다.

3. 서버 개발자
; 아직까지는 다양한 방식의 서버 언어가 사용되지만 점점 RESTful 방식의 API 개발 및 고도화가 가장 주요 업무라 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높아져가는 것 같다... 이에따라 인적 리소스는 많이 부족한 실정으로 현재 프론트를 담당하는 대부분은 서버 개발자가 겸하거나 서버에서 프론트로 영역을 옮긴 이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웹퍼블리셔의 경우 높은 수준의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긴 하나 MVC 패턴을 사용한 프레임워크 사용이 많아지고 AJAX 사용에 익숙한 서버쪽 인력에 비하여 어려움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다.

대형 서비스를 주축으로 프론트엔드 영역의 비중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스킬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AngularJS는 두 말할 것 없이 앞으로도 더욱 인기를 끌 것이며 AngularJS 2도 중요하지만 ReACT의 사용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스킬을 갖추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