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퍼블리셔를 구인, 구직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스킬과 스펙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웹퍼블리셔가 하는 일을 알아보면 퍼블리셔(Web publisher)는 웹사이트의 앞단, Front 영역을 맞아 개발하는 직군으로 UI개발자라고도 불립니다. 코더 및 개발자와는 다르게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개발자라고 단순하게 부르면 Back단, 서버 쪽 개발직군을 의미하지만 퍼블리셔는 사용자에게 가장 근접한 앞단을 개발하게됩니다.
이런 이유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획 및 시나리오, 웹디자인과 친숙한 경우 상대적으로 이점이 많아 웹기획자 또는 웹디자이너에서 퍼블리셔로 이동하는 사례 역시 많습니다.
# 웹퍼블리셔의 기술적인 요건
웹퍼블리셔의 Key는 얼마나 디자인 된 시안을 동일하게 구현하느냐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똑같이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디자이너, 기획자의 의도와 때로는 개발자의 니즈 역시 충족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구분한다면 필수와 추가 스킬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I. 필수적인 스킬- HTML 5 / CSS 3
- jQuery 등의 라이브러리
- 초중급 이상의 자바스크립트 구현 가능
- 서버 연동없는 단순 Open API 연동
- 기본적인 크로스브라우징
- 웹표준, 웹접근성을 고려한 퍼블리싱
꼭! 반드시!! 라는 이야기를 붙인다면 위 스킬들이 가장 필수적인 스킬들입니다. 위 스킬들의 난이도에 따라 다음의 부가적인 스킬들은 플러스 요인이 덜 중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 선택적인(부가적인) 스킬들입니다.
II. 선택적인 스킬- 고급 자바스크립트 구현 가능
- Bootstrap / Sematic UI의 사용
- 서버 또는 DB의 이해 가능
- Open API를 이용한 개발 가능
- 하나 이상의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의 이해 가능
- Photoshop, illustration의 활용 여부
- 검색엔진최적화 SEO
최근들어 웹퍼블리셔라는 직군은 프론트 영역에서의 모호했던 기준들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키 영역부터 추가적인 스킬들을 업하는 과정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