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이다. 편의를 위해서 설치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왜 움직이지 않을까? 무엇이 문제일까?



# 전기절약이라는 명목 아래 움직이지 않는다

지하철에 가면 어렵지 않게 멈춰있는 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다. 왜 운행을 하지 않는걸까? 가동하지 않는 이유는 다름아닌 전기절약이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시에만 가동하는데 과연 타당한걸까? 많은 설치비를 고려하더라도 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까지 멈춰야하는가? 게다가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비용 역시 고려해야하지 않는가?

! 왜 지하철일까대중교통의 경우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를 대체할 엘리베이터가 멀리있거나 표지판을 찾기 쉽지 않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고하지만 다치거나 연세가 많으신 경우에 이 역시 상황은 녹록ㅎ
치 않다...

게다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거나 출퇴근 목적인 직장인의 주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세상에는 평생 대중교통 안타본 사람도 존재하고 또 얼마인지도 모르지 않는가... 

실제로 하루동안 에스컬레이터에 사용되는 전기세를 계산해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중단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전기 사용의 비중이 개인보다 기업이 월등히 높은데 상대적으로 개인, 가정에게만 적용되는 높은 누진세를 빼놓을 수 없다. 결국 세금은 더 많이 내는데 정작 혜택은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고 부담만 가중되는 것이 아닌가?

물론 에너지 절약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어디에 어떻게 절약할 것인가에 대하여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지금처럼 그 누구도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전기절약이 아니라말이다.


! 한가지 더지하철을 타면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아야할때가 많다. 하지만 이를 항상 확인 가능한 전광판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일부 지하철은 현재 역이 표시되는 공간과 광고 및 홍보 공간이 위 아래로 나뉘어져 있는데 현재 역이 나타나야할 아래부분은 좀 처럼 표시되지 않는다... 위에 나오는 광고 홍보 디스플레이는 꺼지지 않고 계속나오면서 현재 위치를 알려면 끝날때나 역이 도착할때까지 좀처럼 나오지 않아 의미없이 전광판을 계속 쳐다봐야만한다. 이 역시 왜 안나오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지하철 도착역이 어디인지조차 모르는 이 상황을 누구나 쉽게 납득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