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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세탁기 주의할 점 및 오래 사용하는 방법

Last Modified : 2020-12-08 / Created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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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존에 사용하던 드럼 세탁기가 소음이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은 폐기하고 새로운 드럼세탁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3-4년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왜 오래 사용하지 못했을까요? 아래에서 알아봅니다.




# 드럼 세탁기를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드럼 세탁기 사용시 주의할 점을 알고 계신가요?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모르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드럼 세탁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하나. 세탁기의 수평 맞추기
세탁기의 수평을 맞추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죠. 두 말 할 필요가 없이 수평을 완전히 맞추어야만 드럼 세탁기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충격을 덜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설치 기사님의 도움으로 완벽히 맞춰있지만 이사를 가거나 세탁기 주변 환경이 변하면서 수평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세탁기가 전보다 많이 흔들리거나 소음이 크다면 수평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하나. 소량의 빨래는 피할 것
드럼 세탁기 사용시 소량의 빨래는 가급적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반대로 너무 많이 넣었을 때를 걱정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너무 적은 경우에 안 좋다고 하네요. 세탁물이 너무 적다면 좀 더 모아서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은 습관입니다.


하나. 습기가 있는 곳에 드럼 세탁기를 두지 말 것
세탁기는 수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세탁기의 수명이 빨리 줄어드는 큰 이유 중 하나로 습기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죠. 습기는 내부 장치를 더 빨리 부식시키죠. 특히 욕실 같은 습기가 찬 공간에는 절대 세탁기를 두지 말아야 합니다. 환기가 매우 잘되고 창문이 있는 곳이라면 조금 다르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습기는 드럼 세탁기의 가장 큰 적입니다... 가급적 빨래가 끝난 후에도 습기가 남지 않도록 뚜껑을 열어두거나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죠.


하나. 이불 빨래의 경우 특히 주의하며 이불을 잘 접어서 넣을 것
이불 빨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기에는 쉽지 않죠. 이불 빨래를 해야하는 경우 하나씩 빨래하고 넣을 때 막 넣지 않고 잘 접어서 모양을 만들어 돌리는 것이 부담이 적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드럼 세탁기를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드럼 세탁기는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내부 청소... 특히 이물질과 고무패킹의 오염된 물질을 확실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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