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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술 활용하는 방법

Last Modified : 2016-04-20 / Created :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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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항상 조금씩 남게 마련이죠. 아니라구요? ;;; 어쨋든 비싸게 주고 산 술이 남으면 나중에 먹을 수도 있지만 그 맛이 떨어진다고 버리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맥주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톡 쏘는 맛이 사라져버리기도 하죠...

아래는 버리기 아까운 술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술

소주 - 주방 청소에 사용하자
; 찌든 때, 기름 때가 있는 곳에 술을 적당히 뿌리고 몇 분 기다린 뒤 닦아주세요. 뛰어난 세척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뿌려주시면 더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프라이팬의 기름 찌꺼기도 소주를 사용한 후 닦아주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주 - 탈취제 효과
; 냉장고에 소주를 열어서 두면 냉장고 안에 나는 퀘퀘한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 고기나 생선을 굽고 냄새가 나는 프라이팬 역시 소주를 부어 살짝 끓여주면 에탄올이 증발하면서 냄새를 사라지도록 도와줍니다.

소주 - 자동차 유리를 닦자
; 소주를 사용해 자동차의 앞유리, 뒷유리, 사이드 미러등에 사용하면 더러운 오물을 더욱 쉽게 닦아 낼 수 있습니다.


맥주 - 세탁물에 사용하기
; 세탁이 끝난 옷을 맥주에 담구었다가 약 10~15분 후 꺼내주면 옷감이 더 부드러워지고 색도 선명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맥주 - 화분에 뿌리거나 잎에 바르기
; 맥주는 화초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맥주를 식물에 뿌리거나 잎을 바르면 됩니다.

맥주 - 유리닦는데 사용
; 맥주의 알콜이 증발하면서 유리를 더욱 투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맥주 - 귀금속 광택제
; 맥주로 귀금속인 금, 은 등을 맥주에 잠시 담궜다가 빼서 닦아주면 깨끗하고 광을 낼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맥주 또는 소주 - 비린내 제거
; 음식 비린내 제거를 위해 청주를 사용하는데요 남은 맥주나 소주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와인 - 입욕제
; 온천에 가면 와인향이 나는 온천이 있습니다. 와인을 반신욕을 할때 넣어주면 혈액순환과 우리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용할 곳이 많은 술... 버리기 아까운 술을 이제는 재활용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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