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3년 12월 4일 처음 선보인 심야 자율주행버스 이후로 서울시가 이번에는 새벽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 운영 계획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봅니다.
서울시의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이 전의 심야 자율버스는 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운영되는 자율주행버스였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새벽 자율주행버스의 경우 이른 새벽부터 운영됩니다. 특히 출근이 필요한 미화원, 경비원 분들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운영될 계획으로 정식 명칭은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입니다. 새벽 이른 출근길 교통시설을 확충하면서 서울시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과 정책 노하우를 검증 및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참고로 첫 차의 운행시간은 주요 승객이 될 새벽근로자와 일반 출퇴근자의 상황등을 고려하여 혼잡 완화를 위해 약 3시 30분경으로 예정되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운행 구간 및 노선 정보
새롭게 시작될 새벽 자율주행의 노선은
160번 노선으로 도봉산역 부터 여의도역까지 운행되며 향 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자율주행 상용화와 연계를 통해 혼잡 노선 위주의 자율주행버스를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하니 출퇴근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승객분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되겠네요.
서울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승객 탑승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출근길 편의성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출퇴근길의 혼잡도는 극심한데요 ~ 이를 분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면서 신기술 자율주행에 따른 기술 혁신의 또 다른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새벽동행버스 관련 소식 바로가기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