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는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배당 관련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은 약 67.78조원으로 전년도 대비 3.8% 정도 낮아졌으며 영업이익 역시 2.8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4% 낮아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258.94조원, 영업이익 6.57조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14.3%, 84.8% 줄어들었습니다.
2023년 한 해의 실적은 삼성전자에게는 아쉬운 성과가 아닐 수 없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 경쟁 심화와 메모리 부분의 수익 약화가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발표한 갤럭시 S24를 비롯한 플래그십 중심의 판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메모리 및 반도체 부분의 수익 역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2024년 상반기 부터는 더 나은 성과가 기대되는 전망입니다.
계속되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2026년까지 잉여현금흐름 주주 환원 계획
업황 악화에 따른 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은 계속 이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간 약 9조 8천억의 배당금을 계속해서 지급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주주 가치 제고에 힘을 쏟을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런 기조에 맞추어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씩 각각 기말 배당을 결정했으며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며 회사와 투자자와의 신뢰와 장기적 투자 관점에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낼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및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배당 계획을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글로벌 경기침체 및 시황 악화에 따른 단기적 성과는 다소 낮았지만 향후 지속될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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