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한가지 물어보자... 왜 우리나라에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회사를 갖지 못하였을까? 왜 노벨상 수상자가 안나올까하는 물음들이다.

사실 한국인은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노력하고 누구보다 부지런한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 안주해야하는걸까?

21세기가 필요로하는 인재는?

우리는 첨단산업속에서 미래의 눈부신 기술 발전의 삶 속에 살고있다. 과거 단순 노동 산업이 서비스 산업으로 넘어갔으나 이제는 첨단 산업으로 다시 새로운 변화를 겪고있다.

이런 시대 속에서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과 생존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니 위험하다고 해야겠다. 이제는 우리가 해결할 숙제는 다음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바꾸고 찾아야할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1. 하나가 아닌 여럿일때 효과적인 인재
2.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능력을 가진 인재


인재를 말하기 위해 학교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과거의 모습은 학교라는 테두리안에 시험으로 등급을 나누고 우열을 가리는 것이 학교가 해오던 가장 큰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회에 필요로 한 사람을 생산하기 위한 구 방식으로 현재의 사회가 필요로하는 학교의 모습과는 다르다...

이런 오래된 사회의 무엇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효율이 우선이 되야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사회 전체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했다. 그래야 관리가 쉽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지극히 구시대적인 모습이라 하겠다.

이런 관리 시스템과 우열 위주의 수업과 통제 속에서 21세기 인재를 바란다면? 그건 분명 욕심일 것이다.

왜 창의적인 인재가 없을까... 일단 수업에서도 문제가 있다. 하나하나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발표할 기회나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에 대한 답변정도만 있을 뿐 이런 결과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스스로 문제해결하는 능력은 사회에 가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조금 우울하지만 누구보다 빨리 변화하고 발전한 경험이 있지 않는가? 더 늦기전에 인재 육성을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 사회 기득권자로부터 표를 얻기 위해 돌아가는 그런 사회가 아닌 ... 정말 미래를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