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스토리지 도심형 창고 서비스 시작

코레일은 새로운 물류 서비스의 하나로 집 또는 사무실에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둘 수 있도록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코레일로 부터 원하는 공간 만큼 대여하여 물품을 저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회사 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짐이 많아 창고로써 사용할 공간이 부족한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집값이 비싸 작은 크기의 사무실 또는 집에 거주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처리하기 위해서 애를 먹는게 사실입니다.

! 코레일 스토리지 서비스 특징 및 이용방법

현재 코레일 스토리지 서비스는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임대가 가능한 형태의 아래와 같이 선택하여 원하는 공간만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i. 0.3평
ii. 0.5평
iii. 1평
iv. 2평

보관되는 장소에는 cctv가 다수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얼굴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용 가능한 곳이 외곽에 위치한 산본역이라는 점 그리고 아직은 한 곳 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이용객 증가 및 서비스 개선등으로 이 부분을 비롯하여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코레일 스토리지 도심형 창고 서비스는 보관할 장소가 부족한 누군가에게는 매우 편리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근처에 살면서 필요 공간이 있으시다면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