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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대디로 옮긴지도 약 4개월이 지났군요. 처음에는 카페24를 시작으로 후이즈, 고도몰 등등 적지 않은 국내 웹호스팅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런 저런 이유로 호스팅 이전을 단행하였고 고대디 사용 4개월이 지난 시점에 제가 겪었던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해외 유명 호스팅 업체 중 하나 godaddy.com
제 경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격대비 성능이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다가 cdn 서버는 별도 호스트 주소, url을 사용하여 이를 일괄적으로 변경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나중에 다른 곳으로 서버 이전 등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여도 기존의 cdn 리소스를 모두 바꾸는 것은 큰 부담이기 때문에 cdn의 사용이 이점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사용량을 넘으면 서버가 중단되는 경우도 문제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나 웹서비스를 저렴하게 사용하다 트래픽이 폭발하면 당연히 웹서버가 다운되며 바로 결제를 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죠... 또 다시 반복적으로 다운되는 등등 원치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물론 해외 서비스라고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특히 문제가 발생하여 Support, 기술지원등을 요청할 경우도 문제입니다. 실시간 채팅을 지원하더라도 시차가 많이나 연결이 어려우며 전화 역시 국제전화에 영어로 얘기해야하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 즉시 처리하는데는 아무래도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예상했습니다. 서버의 위치가 가까운 지역이 아니라 멀리있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서버가 미국에 있다면 국내서비스가 느린건 당연할 수 있죠.
다행히 최근에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가 확인을 잘 못했었던 문제일 수 있으나 서버의 이동이 가능한 것을 늦게 알았습니다. 다만 제 경우 ASIA 지역 설정만 가능하였고 서울에 서버가 아닌 근처 다른 나라에 위치하여 아주 큰 효과를 얻기는 어렵더군요... 참고로 현재 구매 시점에 서버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대디에서는 로그인 후 좌측 설정에서 원하는 리전, 지역을 결정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저는 북미에서 아시아로 이전하였습니다.
물론 가격만 따지면 임대하여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사용한 만큼만 과금되는 점... 그리고 성능 역시 공유 호스팅과는 큰 차이가 나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해외 유명 호스팅 업체 중 하나 godaddy.com# 국내 호스팅과 해외 호스팅
일반적으로 국내 호스팅을 벗어나는 분들은 저와 같을 것입니다. 비용이 비싸거나 맘에 드는 요금제를 찾기 어려운 점이지요. 특히 가격에 따른 서비스 차이가 가격을 올리더라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도 있더군요.제 경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격대비 성능이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데이터트래픽을 cdn서버와 구분
마치 cdn 사용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 같지만 사실 그나마 cdn이라도 있기에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지 결코 혜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웹트래픽의 한도가 cdn과 구분하므로 어느 한쪽이 많이 나오면 한쪽은 적게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이미지를 cdn서버에서 불러온다고 가정시 이미지 용량이 워낙 크기 때문에 cdn 허용량을 금세 초과하는 문제가 생기더군요...게다가 cdn 서버는 별도 호스트 주소, url을 사용하여 이를 일괄적으로 변경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나중에 다른 곳으로 서버 이전 등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여도 기존의 cdn 리소스를 모두 바꾸는 것은 큰 부담이기 때문에 cdn의 사용이 이점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 고대디(godaddy) 트래픽 고민 해방
잘알려진 해외 호스팅하면 블루호스팅이나 고대디가 유명한데 가장 큰 이유가 무제한 대역폭의 낮은가격입니다. 대게 2만원 미만으로 무제한 트래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트래픽은 국내에서는 찾기 어렵죠... 차라리 클라우드나 별도 서버를 구축하는 방법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정해진 사용량을 넘으면 서버가 중단되는 경우도 문제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나 웹서비스를 저렴하게 사용하다 트래픽이 폭발하면 당연히 웹서버가 다운되며 바로 결제를 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죠... 또 다시 반복적으로 다운되는 등등 원치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물론 해외 서비스라고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 국내 호스팅업체와는 조금 다른 인터페이스
일단 언어 설정의 경우 현재 한국어를 지원한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만약 국내 웹호스팅 업체에만 익숙하다면 해외 서비스의 UI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꽤 시간이 걸리며 처음 접하기에는 쉽지않더군요.특히 문제가 발생하여 Support, 기술지원등을 요청할 경우도 문제입니다. 실시간 채팅을 지원하더라도 시차가 많이나 연결이 어려우며 전화 역시 국제전화에 영어로 얘기해야하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 즉시 처리하는데는 아무래도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 시간별로 웹서비스 속도차이
이유는 잘모르겠으나 가끔씩 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느릴때가 발생합니다. 최근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모르겠으나 간헐적으로 매우 느린 상태가 보이더군요. (특히 접속이 몰리는 시간대에 더더욱...) 문의하기도 쉽지 않으니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물론 어느정도는 예상했습니다. 서버의 위치가 가까운 지역이 아니라 멀리있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서버가 미국에 있다면 국내서비스가 느린건 당연할 수 있죠.
다행히 최근에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가 확인을 잘 못했었던 문제일 수 있으나 서버의 이동이 가능한 것을 늦게 알았습니다. 다만 제 경우 ASIA 지역 설정만 가능하였고 서울에 서버가 아닌 근처 다른 나라에 위치하여 아주 큰 효과를 얻기는 어렵더군요... 참고로 현재 구매 시점에 서버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대디에서는 로그인 후 좌측 설정에서 원하는 리전, 지역을 결정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세요. 저는 북미에서 아시아로 이전하였습니다.
# 마치면서
장점과 단점은 물론 존재합니다. 확실한건 가격적인 메리트라고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트래픽이 꽤 많으시다면 이전을 한번 알아보세요.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만족합니다.! 최근 이야기
2017년 12월... 클라우드(Cloud)로 이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추가로 발생하지만 또 다른 장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잘만 찾으면 좋은 성능에 저렴한 가격도 가능해보입니다.물론 가격만 따지면 임대하여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사용한 만큼만 과금되는 점... 그리고 성능 역시 공유 호스팅과는 큰 차이가 나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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