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이즈프리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읽었던 도서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펜을 들었는데요 ~ 책 제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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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이버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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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 간단한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도서소개
시작에 앞서서 생각해보면 요즘 개발자에 대한 관심과 주목이 과거에 비하여 많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음 ~ 과거의 개발자는 어떤 이미지였을까요? 아마 공감 못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예전에는 개발자를 "3D 업종이다", "퇴근이 없는 월화수목금금금을 대표하는 직업다" 이런 말들이 오고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모습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최근 몇 년 사이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엄청나게 변했는데요 ~ 특히 개발자 인력이 부족해지고 고급 개발자에 대한 테크 기업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더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이 책은 어려운 개발 얘기를 설명하고 알려주는 목적은 아니며
네이버라는 IT 기업 중 가장 인지도 높은 기업 중 하나이면서 다른 곳보다 재빠르게
프론트엔드 운영해 온 조직의 현업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그들이 시각에서 바라보는 프론트엔드에 대하여 솔직히 적은 책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의 글들을 하나에 담다
한 명의 개발자가 아닌 여러 명의 네이버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개발 업무를 통한 경험도 있지만 네이버에 입사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게 된 계기와 현재의 삶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내용을 각각의 특색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큰 고민없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누구에게 이 책을 권할 수 있을까?
프론드엔드 개발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진로에 있어 이 직무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권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개발자로 직무 전환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고 개인적으로 퇴근 후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이처럼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새로 쌓으려는 분들이나 이제 막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실 뭔가를 처음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경험이 없이 막연하게 주변에서 들은 얘기로 자신의 큰 진로를 결정한다는 것은 두렵고 막연하기만 하죠. 이런 경우 주위에 계신 분들 ... 특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얘기를 책으로 읽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특히 반가운 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내가 프론트엔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책 소개를 마치고 제 경험을 간략하게 얘기해볼까요~ 먼 예전 얘기이지만 저는 처음에 비개발자로 일하면서 주변에 일하고 계신 개발자 분들의 모습과 해당 직무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과감히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무작정 개발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어렵고 중간에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았는데 조금만 더 견뎌보라는 주변의 얘기를 듣고 조금씩 버티면서 하루 하루 지나다보니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네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는 항상 비교되는데요 ~ 두 직무는 비슷하면서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더 나은가요?라는 단순한 질문의 답은 없는 것 같으며 자신에게 뭐가 더 맞는지를 찾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프론트엔드는 더 많이 공부해야하고 학습해야하는 카멜레온 같은 존재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배운 지식이 갑자기 예전의 지식이 되기도 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을 접하고 적용하는 부분들이 재미있으면서도 어려운 분야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면 프론트엔드의 가장 큰 장점이 내가 개발한 부분을 바로 눈으로 확인하고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라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부분에 공감하는편입니다. 여기까지 도서 소개는 마치겠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접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